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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5월 실외 마스크 해제, 그러나 '이것'은 과태료 대상! 봄이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낮 기온이 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계절의 변화가 빠르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지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끝으로 오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기도 했고 논의도 많이 되었던 '실외 마스크 해제'가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 핵심 내용입니다. 조정안에 따르면 다음 주 월요일인 5월 2일부터는 더이상 밖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지난 2021년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시작된 지 1년 만에 내려진 결정입니다. 일부에서는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미 외국에선 실외 마스크 해제를 진행하고 있는 국가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는 지속적인 자연 환기가 이루어지는 환경에서는 공기 중 .. 더보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4.4.~4.17.) 살펴보기 한동안 일일 확진자 60만 명을 넘어갈 정도로 코로나19가 확산되더니 정점을 찍고 조금씩 확진자 숫자가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데다 오미크론 치명률도 높지 않다고 알려지면서 미뤄왔던 행사나 모임이 늘어나고 억눌렀던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만큼은 집에서만 보내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의 기대 심리와 혹독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큰 손실을 입었던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요구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에서도 거리두기 완화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정부가 어느 정도로 거리두기를 완화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다음 주 4월 4일부터 2주.. 더보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3.21.~4.04.) 살펴보기 최근 코로나 19 변이 유행으로 국내 확진자 수가 60만명을 넘어가면서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중 1/4이 한국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K-방역을 자랑하던 한국은 유독 가파른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주변을 돌아보아도 확진이 되었거나 확진되었다 나은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피부로 와 닿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에서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오미크론의 특성과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정부는 확진자가 폭증으로 인해 어느 정도로 거리두기를 완화해야 할지 고심중이라고 하는데요. 다음주인 3월 21일부터 2주간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어떤 내용일까요? (사적모임)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8인까지 가능.. 더보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2020년 초입에 찾아온 코로나19는 두 번의 계절이 지나는 동안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놓았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줄어들었으며, 소소하게 누리던 일상 활동에도 제약이 생겼죠. 당연하게 누리던 많은 것들이 공짜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에는 기약 없는 기다림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는 서울 광화문에 수많은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후 사그라드는듯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19일 0시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고, 이들 지역의 클럽과 PC방 등 고위험 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