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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대란

외식물가 최대폭 상승! 식량대란 대안 '홈가드닝' 예전에는 마트에서 한번 장 볼 때 2~3만 원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2~3만 원을 들고 가면 몇 가지 품목밖에 담지 못하고 돌아오곤 합니다. 한때 '금란'이라고 불리며 고공행진을 하던 계란값 역시 내려가는 듯싶더니 다시 한판 가격이 1만 원에 가깝게 상승했습니다. 물가가 올라갔다는 사실이 피부로 와닿는 것 같습니다. 5월인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끼리 외식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을텐데요. 한 번 외식비가 헉 소리 나는 금액이다 보니 집에서 밥을 해 먹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겠다고 하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 조사 결과를 보면 2022년 4월 국내 외식 물가 상승률은 7.2%로 1998년 4월 7.0%가 오른 이후 24년만에 최대폭 상승이라고 합니다. IMF 때 보다도 더 어려운 상.. 더보기
점점 심화되는 전세계 식량대란, 무엇이 문제일까? 최근 전 세계 식품값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주요 곡물과 육류 등 식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강세를 지속하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식료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식량위기는 기후변화로 인해 꾸준히 인해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코로나19로 물류대란까지 겹쳐 그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여기에 최근 러-우 상황으로 인한 곡창지대의 훼손과 해당 국가의 밀, 보리 등 주요 곡물과 설탕의 수출 전면 금지 조치로 글로벌 식량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도 식량 부족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곡물의 수출량을 줄이거나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헝가리, 이집트, 터키 등은 최근 자국 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