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못 받는 대중교통 할인 방법

최근 에너지를 포함한 생필품과 식자재 등 생활 전반에 필수적으로 소비해야 하는 소비재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오르지 않는 것은 내 월급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웃음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죠. 코로나 기간동안 전 세계적으로 화폐를 많이 푼데다 최근 러시아발 상활으로 수급이 불안정 불안정해지면서 모든 생활물가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지출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은데 말이죠.

특히 매일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라면 절대 줄일 수 있는 항목이 교통비 입니다. 직장이 가깝다면 그나마 걸어서 다니거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이 마저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잘 줄여지지 않는 품목중 하나인 교통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은 몰라서 못 받는 대중교통 할인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대중교통 조조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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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첫 차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이용자

■ 혜택
1. 서울시: 당일에 처음 탑승하는 교통수단에 한해 20%
2. 경기도: 도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혜택 제공
(일반형 200원, 좌석형 400원, 순환형 450원)

■ 이용 방법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 분까지 카드를 이용하여 승차할 경우 할인이 제공됩니다. 다른 교통수단 이용 후 환승 시에는 제외됩니다.

지하철 정기승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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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월 44회 이상 지하철 이용대상 (버스 환승은 안됨)
서울 구간,서울경기도/인천구간 (거리비례용)

■ 혜택
1. 26% 운임할인, 기본 10% + 추가 20% 적립마일리지
2. 서울전용: 55000원 (1250×44회)
거리비례용: 1~14단계 (55,000~102,900원)

■ 이용 방법
1. 지하철역 무실이나 안내소에서 정기권 카드를 구입합니다.
지하철역 역무실이나 안내소에서 정기권 카드를 구입합니다. (이때 카드구입 비용은 2500원 입니다.)
2. 구입한 전기권 카드는 교통카드 충전기에 충전해서 사용합니다.

광역 알뜰 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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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13개 시 도백 일개 시 군 구지역에 거주하며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개인

■ 혜택
1. 최대 30% 운임 할인
2. 신용 체크카드 발급 후 월 15회 이상 충족시 마일리지 정립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월 14회 이하인 경우에는 마일리지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 이용 방법
1. 광역 알뜰 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카드를 신청합니다.
2. 카드 수령 후 광역 알뜰 마일리지 앱을 설치,회원가입 합니다. 앱에서 출발하고 도착할 때 누르면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이외에도 서울시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확인해 볼만한 생활비 할인 방법이 있습니다.

서울시에코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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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동일 거주지에 거주하는 경우 중복가입은 가능하지만 혜택은 대표 1인에게 제공합니다.)

■ 혜택
1. 6개월에 한 번씩 평가해 에너지 절감량에 대한 마일리지 지급
육개월 뒤 에너지 사용량 오프로 이상 절감하면 마일리지 추가 지급
2. 마일리지는 상품권, 친환경 제품 구매, 지방세 납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용 방법
1.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가입합니다.
2. 주민센터나 구청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혜택들은 찾아보지 않는 이상 못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주머니는 내가 지켜야 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