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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정보

올해부터 시행되는 청년 대상 복지 정책

 

예전에는 대학만 나오면 취업이 보장되는 시대였지만 요즘은 대학뿐 아니라 여러 가지 스펙을 쌓아도 청년들이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취업이 보장되지 않으면서 연애와 결혼, 내 집 마련 등을 연달아 포기하며 'N포 세대'라는 말까지 유행하게 되었죠. 이처럼 청년들은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정부는 이런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잘 활용한다면 사회의 첫 출발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청년 대상 복지 정책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지금 함께 알아볼까요?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혼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의 월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설된 정책입니다. 2022년부터 3년 간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 지원대상
1. 만 19~34세 청년이면서 독립 청년이면서 독립 거주 중인 무주택자
2. 본인 소득이 중위 소득 60% 이하면서 부모님 소득이 중위 100% 이하에 해당하는자
3. 대상 주택 명의가 부모님, 형제, 자매 등 가족 소유인 경우 신청 불가


 혜택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총 240만 원까지 월세 지원

 

 

 

청년 내일 저축계좌


차상위 계층을 지원하는 제도였던 '청년 저축계좌'를 소득이 낮은 청년 근로자들도 받을 수 있게 개편하여 청년 내일 저축계좌가 탄생했습니다. 2022년 7월 중에 접수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104,000명까지 확대합니다.


 지원대상
1. 만 19~34세 청년 기초수급자 (차상위자는 만 15~39세)
2. 일을 하고 있어야 하며 중위소득 100% 이하 (차상위는 이 기준 면제)
3. 대도시 기준 3.5억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7억 원 이하 재산 소유

 

 혜택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 수령

 



청년취업지원금


기존 국민 취업제도 1 유형에서 지원하던 구직촉진수당입니다. 청년형 조건이 일부 완화되었고 선발 규모도 확대되었습니다.


 지원대상

1. 만 19세~39세 청년 구직자 (선발형 기준 심사형은 만 15~69세)
2. 중위 소득 120% 이하, 이전에 취업한 경험이 없어도 신청 가능
3. 총 재산 4억 원 이하


 혜택

월 50만 원씩 6개월 총 300만 원 지금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음

 

 


청년희망적금


연소득 3,600만 원 이하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시중금리를 적용한 이자 외에 추가로 저축 장려금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 월납입 최대한도는 50만 원이며 시중 은행에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지원대상

1. 만 19~34세 청년 근로자
2. 총급여가 연 3,600만 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이 2,400만 원 이하
3. 1년형은 총납입액의 연 2%, 2년형은 4% 수준의 저축장려금 추가 

 

 혜택 

월 50만 원씩 2년 만기 저축하면 4% 정도의 저축 장려금 (약 36만 원) 추가 지급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도 받으면서 원금과 투자수익까지 챙겨갈 수 있는 펀드상품.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청년은 청년희망적금과 중복가입도 가능합니다. 

 

 지원대상

1. 만 19세 39세 청년 근로자
2. 연봉 5,000만 원 이하 (세전 월급 4,166,677원 이하)
2. 연간 납입한도는 최대 600만 원, 3~5년 만기

 

 혜택
3년 만기 기준, 수령 시 원금 1,800만 원 + 투자수익 + 최대 720만 원 소득공제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보증금 3500만 원, 월세 50만 원까지 저렴한 이율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소득 조건이 완화되었습니다. (연소득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확대)


 지원대상

1. 신청일 기준으로 무주택 세대주인 만 19~세 청년
2. 신청인과 배우자의 총합산 소득이 연 5,000만 원 이하
3. 순 자산가액 2.92억 이하면서 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했을 때


 혜택
월세 20만 원 한도 내에서는 무이자, 보증금 대출 이자는 연 1.3%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


버팀목, 중기청 전세대출보다 조건도 까다롭지 않고 만 34세가 될 때까지 계속 연장 가능한 전세대출 기혼자도 가능하고 시중 은행에서 시중 은행에서 시중 은행에서 시중 은행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대상

1. 신청일 기준으로 무주택 세대주인 만 19~34세 청년
2. 신청인과 배우자의 총합산 소득이 연 7,000만 원 이하
3. 순 자산가액 2.92억 이하면서 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했을 때


 혜택
보증금의 90% 이내로 최대 1억 원까지 연 2.2% 금리로 전세보증금 대출 가능




 

이상으로 청년 대상 복지정책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해당사항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셔서 받을 수 있는 혜택 모두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