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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정보

면역력 저하의 4가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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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면역력은 가장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건강에 예민한 시기인 만큼 체력과 면역력을 잘 지켜야 하는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병에도 더 쉽게 걸리고 가볍게 앓고 넘어갈 더 큰 병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살펴보기만 해도 지금 현재 나의 면역력이 어떤 상태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면역력 저하를 나타내는 4가지 경고 신호와 면역력 증진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자주 아프고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흔하게 앓는 감기는 대부분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렸을 때에도 몇 주 혹은 몇 달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볍게 앓고 넘어갈 병도 너무 오랜 시간 아프다면 병원에 꼭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만성 스트레스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 중에는 좋은 트레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통 상황 중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스트레스는 신체가 순간적으로 보호 메커니즘을 강화하도록 하고 단기적으로 면역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만성 스트레스입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 조절에 장애를 일으키거나 면역 억제제를 유발해서 감염 위험을 높이고 질병으로부터 해독력을 떨어뜨립니다. 만성 스트레스를 앓는 사람은 류머티스 관절염과 위궤양 성 대장염, 알레르기 등의 면역질환을 유발한다고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 발진

입술이나 몸에 생기는 발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헤르페스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가면 휴지 상태에 들어가 있다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약해질 때 바이러스가 복제되고 재활성화 되면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입술 발진이나 대상포진이 자주 걸리는 분들이라면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4. 약물

면역 반응을 약화시키는 수많은 약물들에 노출되어 있다면 약물 조절이 필요합니다. 항암 화학요법에 사용되는 약 뿐 아니라 알레르기, 천식, 염증성 질환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종류의 약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한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장내벽을 손상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규칙적인 수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규칙적인 수면 습관입니다. 깊은 잠을 자면 성장호르몬이 몸에서 나오는데 이것은 어린아이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면역 유지와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정 수면 시간은 하루 7~8시간 정도이며 수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습관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꾸준한 운동

운동은 자율신경을 자극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유해물질을 땀으로 배출하게 합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원인인 만큼 독소 배출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위생관리

외부 활동을 하면 균이 몸에 묻기 쉬운데 이것이 물건이나 비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은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가장 좋은 습관입니다.

 

 

 

4. 수분 섭취

현대인은 물보다는 커피나 차 등을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나 당이 높은 음료는 면역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매일 1.5~2리터 정도의 물을 꾸준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체계는 지금 당장이 아닌 앞으로의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만큼 꾸준히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