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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정보

언제까지 집에만 있어야해? 안전한 나들이를 위한 준비물!

코로나 19로 인해 온 국민이 반 강제적으로 집에 갇혀있는 요즘. 계절이 변하는 것도 느끼지 못한채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되어 집 안에만 머무르던 시기가 겨울이었는데, 이러다 올 한해가 여행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지나가는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도 듭니다. 

 

일 년 중에 가장 외출하기 좋다는 6월. 슬슬 답답한 마음에 밖으로 안전한 환경이라면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왕 외출을 한다면 단단히 준비하고 안전에 신경을 쓰시고 나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외출이라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 외에도 준비해야 할 품목이 많습니다. 

 

 

 

손소독제, 소독티슈,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하자!

지난 5월 26일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이나 관광지에 입장을 할 때에도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면 입장이 거부되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집에서 외출할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더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손 소독제를 사용해서 손을 닦고 소독티슈로 기물을 닦은 후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외출 전 스트레칭으로 준비 운동을 하자!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어든 아이들이 갑자기 나들이를 떠나 활동량이 늘어나게 되면 근육에 손상을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상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또 갑자기 무리하게 되면 피로감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져 잔병치레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아프더라도 병원을 찾기가 조심스러운 시기인 만큼 몸이 놀라지 않도록 준비운동과 휴식을 충분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러지에 주의하자! 
아이가 평소 알러지 비염이나 천식이 있다면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고, 외출 후에는 샤워를 하게 합니다. 외출 후 재채기나 가려움을 느낀다면 식염수로 비강세척을 하고 눈 세정제를 사용해 눈을 씻어내는 등 외부와 접촉한 부위를 구석구석 깨끗히 씻을 수 있도록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자!
낮에는 제법 따뜻하다고 해도 일교차가 제법 나는 계절인 만큼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목의 염증을 예방하고 목 안이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외출 후에 감기 기운이 있다면 한방차를 마시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고 도라지차는  기관지 염증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자!
요즘처럼 해가 길어진 시기에는 햇빛에 피부가 오래 노출되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아토피와 증상이 비슷한 피부 건조증도 햇빛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 및 보습에 꼭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비약을 미리 챙기자!
밀집지역을 피하라는 방침에 따라 산이나 캥핑장 등에 몰리는 인파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탁 트인 공간은 코로나19로부터는 안전하다고 해도 자연이 있는 곳으로 간다면 상비약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벌레에 물리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빨리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