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프레퍼족'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프레퍼족이 엄청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혹시 '프레퍼'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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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퍼족이란?
프레퍼(Prepper)는 '준비하다(prepare)'와 '사람(-er)'을 합친 말로,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사람들을 뜻해요12. 지진, 태풍 같은 자연재해부터 전쟁, 팬데믹까지 다양한 위기에 대비하는 거죠.
왜 프레퍼족이 늘어나고 있을까?
최근 들어 프레퍼족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특히 미국에서는 2017년 이후 프레퍼 인구가 2천만 명으로 두 배나 늘었대요
그 이유로는 불안정한 세계 정세,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경험, 경제적 불안정등을 들 수 있어요. 한국에서도 최근 자연재해가 늘어나면서 프레퍼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프레퍼족은 어떤 준비를 할까?
프레퍼들의 대표적인 준비물은 바로 '72시간 생존배낭'이에요. 이 배낭 하나로 3일은 버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이 배낭에는 뭐가 들어있을까요?
1.물과 비상식량
2.구급약품
3.방독면
4.손전등
5.나침반
6.라이터
7.다용도 칼
8.호루라기
9.우비
10.담요
11.무전기나 라디오
이 외에도 프레퍼들은 집에 물과 통조림 같은 비상식량을 비축해두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떤 프레퍼들은 한 달에서 반년까지 버틸 수 있는 식량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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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레퍼들의 모토는 "유비무환(有備無患)" 입니다. 미리 준비해두면 걱정할 게 없다는 뜻이죠. 그들은 이런 준비가 단순히 물건을 모으는 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최근 한국에서도 여러가지경제적 지리적 상황에 따라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방공호나 개인 소유 농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작게 비상식량이나 위급용품 등을 프레퍼족처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꼭 대규모로 준비할하지 않더라도 작은 배낭에 간단한 생존 키트를 준비해두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조금씩 준비하는 습관을 들이면,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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